김광현, 허리 통증에 10일짜리 IL행..포수 몰리나도 부상

한이정 2021. 6. 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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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이 쉬었다 간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6월6일(이하 한국시간) 김광현을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렸다.

잭 플래허티, 마일스 마이컬러스에 이어 김광현 마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세인트루이스 선발진에 비상이 걸렸다.

MLB.com은 "가장 신뢰할 만한 선수가 부상을 당했다"면서 "실트 감독은 '계속 점검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현재 세인트루이스에서 7명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데, 몰리나가 그 다음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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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김광현이 쉬었다 간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6월6일(이하 한국시간) 김광현을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렸다. 허리 통증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김광현은 지난 5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3이닝 2피안타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패전을 떠안았다.

실점은 있었지만 3회까지 잘 이끌어갔던 김광현은 4회초 등판에 앞서 연습투구를 하다 허리에 긴장 증세를 호소했다. 그는 이번 스프링캠프 때도 허리 긴장증세를 보여 다소 늦게 시즌을 시작했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열흘보다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진 않다. 스프링캠프 때보단 상태가 낫다"고 전했다.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

잭 플래허티, 마일스 마이컬러스에 이어 김광현 마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세인트루이스 선발진에 비상이 걸렸다. 이런 상황에서 포수 야디어 몰리나 역시 6일 경기 도중 무릎에 파울 타구를 맞아 타박상을 입었다.

MLB.com은 "가장 신뢰할 만한 선수가 부상을 당했다"면서 "실트 감독은 '계속 점검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현재 세인트루이스에서 7명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데, 몰리나가 그 다음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김광현)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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