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드디어 남친 썰 푼다..화류계·5억 슈퍼카 의혹 다 벗을까

한예슬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배우 한예슬이 남자 친구와 슈퍼카에 대한 의혹에 드디어 입을 연다.

한예슬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 등을 담은 사진을 다수 올렸다.

한예슬이 준비하고 있는 촬영은 다름아닌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영상이었다. 앞서 한예슬은 10살 연하의 연극 배우 출신 남자 친구와 함께 타는 슈퍼카에 대한 의혹을 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예슬은 지난달 열애 중임을 밝혔다. 하지만 이후 남자 친구가 화류계에 몸 담았고, 그로 인한 피해자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한예슬은 “많은 분들이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몇 년 전 지인분들과 간 곳에서 처음 지금의 남자 친구를 알게 되었고 제가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건 작년 9월이다. 그 시기는 이 친구가 그 직업을 그만두고 난 후이며 직업에 귀천이 없듯이 전 제 감정에 솔직하게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속에 여자로서의 한예슬도 소중하고 싶어서 남자 친구의 배경보단 제 감정이 느끼는 대로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자신의 보라색 슈퍼카에 기대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조만간 썰 풀어드릴게요. 기대해주세요. 나도 이젠 못 참아. 어디 끝까지 가보자고”라고 경고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