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첫 집단 산재 신청.."근골격계 질환"

연합TV3 2021. 6. 6. 13:3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처음으로 집단 산업재해 신청에 나섭니다.

한국노총 소속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내일(7일) 광주광역시 근로복지공단 광산지사에 산업재해 보상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노조는 에어컨 등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는 조합원 7명의 근골격계 질환이 중량물 취급 등 업무와 관련성이 크다고 판단해 산재 신청을 추진했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표준작업지도서에 없는 적재 작업이 많고, 자동화 설비 도입 후 작업량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다"며 "다른 사업장에서도 집단 산재를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