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왕' 이동국X이상우X장민호X양세형, 멘탈 흔들 강력 게스트 출격

지민경 2021. 6. 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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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CHOSUN '골프왕' 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이 멘탈을 뒤흔드는 강력한 게스트 김태원-이봉원-서경석-홍서범과 박진감 넘치는 막상막하 '빅' 대결을 펼친다.

이와 관련 오는 7일(월) 방송되는 TV CHOSUN '골프왕' 3회에서는 비장한 각오로 훈련을 거듭한 '골프왕'팀 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이 '연예계 소문난 골프 마니아' 김태원-이봉원-서경석-홍서범과 진격의 골프 대결을 펼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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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TV CHOSUN ‘골프왕’ 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이 멘탈을 뒤흔드는 강력한 게스트 김태원-이봉원-서경석-홍서범과 박진감 넘치는 막상막하 ‘빅’ 대결을 펼친다.

TV CHOSUN ‘골프왕’은 ‘골프의 전설’ 김국진과 ‘슈퍼땅콩’ 김미현,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골프왕’팀 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의 신박한 조합과 초특급 게스트들이 펼치는 짜릿한 골프 대결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골프를 몰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신선함이 가득한 신개념 스포츠 예능으로, 차원이 다른 리얼 100% 스포츠 예능의 탄생을 알리며 새로운 예능의 미래가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오는 7일(월) 방송되는 TV CHOSUN ‘골프왕’ 3회에서는 비장한 각오로 훈련을 거듭한 ‘골프왕’팀 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이 ‘연예계 소문난 골프 마니아’ 김태원-이봉원-서경석-홍서범과 진격의 골프 대결을 펼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도합 230세의 김태원-이봉원-서경석-홍서범은 ‘멋있는 녀석들’팀으로 출격, 우승과 상품을 향한 역대급 승부욕을 불태우며 뜨거운 골프 열정을 드러냈던 터. 골프 구력이 도합 90년 이상의 게스트들인 인만큼 기대 이상의 수준급 골프 실력과 입담을 무장한 채 ‘골프 드림팀’과 빅 대결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멋있는 녀석들’팀 에이스 홍서범은 이븐을 세 번이나 기록해봤다고 넘치는 ‘골프 부심’을 과시했고, 구력 30년 이봉원 역시 “벙커에 빠져본 적이 없다”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김태원은 ‘국민 약골’ 이미지를 벗으려는 듯 강한 승부욕으로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했지만, 금세 저질 체력을 드러내며 경기 내내 카트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웃픈 상황을 만들었다. 스스로를 ‘김국진의 제자’라고 밝힌 서경석은 알뜰살뜰 형들을 보필하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멋있는 녀석들’팀은 익스트림 골프를 접목한 ‘타임어택 라운드’에서 노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력을 다해 필드 위를 달려 안쓰러움과 동시에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서경석은 “50세에 막내를 해보기는 처음”이라며 형들의 골프채까지 한 움큼 들고뛰던 중 급기야 경기 포기 선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것. 뿐만 아니라 ‘멋있는 녀석들’팀은 발을 묶고 이동해야 하는 ‘3인 4각 라운드’에서 단체로 어깨동무를 하고 군가를 부르며 하나가 된 모습으로 큰 재미를 안겼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국진과 김태원은 오랜 우정에서 뿜어져 나오는 ‘찐친 케미’를 발산했다. 홀을 걸어갈 때도 서로의 허리를 끌어안으며 남다른 투 샷을 선보인 두 사람은 “잘해”, “너밖에 없다”라고 누구보다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드리웠다. 아슬아슬한 진검승부를 이어가며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대결을 펼친 ‘골프왕’팀과 ‘멋있는 녀석들’팀의 최종 승리는 어떤 팀이 가져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 측은 “전지훈련까지 마친 ‘골프왕’팀이 연습을 거듭하며 다부진 결의를 가지고 게스트들을 맞이했다”라며 “수준급 골프 실력은 물론 화려한 입담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의 도전 정신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 ‘멋있는 녀석들’팀과 골프왕 팀의 흥미진진하고 짜릿한 대결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골프왕’은 매우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mk3244@osen.co.kr

[사진] TV CHOSUN ‘골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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