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중이던 경찰관에게 '밀가루' 뿌린 유튜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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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현관 앞에 있던 경찰관에게 갑자기 밀가루를 뿌린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경찰서 현관 앞을 지키던 경찰관에게 밀가루를 뿌린 23살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6일) 새벽 0시 45분쯤 서울 관악경찰서 본관 현관 앞을 지키던 경찰관에게 뛰어들어 밀가루가 든 봉투를 던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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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현관 앞에 있던 경찰관에게 갑자기 밀가루를 뿌린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경찰서 현관 앞을 지키던 경찰관에게 밀가루를 뿌린 23살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6일) 새벽 0시 45분쯤 서울 관악경찰서 본관 현관 앞을 지키던 경찰관에게 뛰어들어 밀가루가 든 봉투를 던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새벽 1시쯤 관악경찰서 정문 앞에서 맨발 상태로 호피 무늬 조끼, 속옷만 입고 있던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밀가루를 뿌린 뒤 경찰관에게 사과했는데, 이후 경찰이 어떻게 대응하는지 촬영하려고 밀가루를 뿌렸다"며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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