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더위' 잇딴 몰놀이 사고..2명 숨져

권도세 2021. 6. 6. 1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말을 맞아 북한강 일대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40대 남성과 10대 청소년이 물에 빠져 숨졌다.

5일 오후 2시50분쯤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변의 한 수상레저업체에서 4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진 뒤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북한강에서 수상레저를 즐기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B군은 이날 일행들과 청평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다가 잠시 일행과 떨어진 사이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5일 북한강 일대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40대 남성과 10대 청소년이 물에 빠져 숨졌다.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임영무 기자

남양주·가평서 40·10대 수상레저 즐기다 사고

[더팩트ㅣ용인= 권도세기자]주말을 맞아 북한강 일대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40대 남성과 10대 청소년이 물에 빠져 숨졌다.

5일 오후 2시50분쯤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변의 한 수상레저업체에서 4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진 뒤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호흡이 멎은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이날 북한강에서 수상레저를 즐기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오후 3시30분쯤에는 가평군 청평면 구운천에서 10대 청소년 B군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가 B군을 물에서 건져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B군은 이날 일행들과 청평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다가 잠시 일행과 떨어진 사이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newswork@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