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의원, 민주당 새만금그린뉴딜위원장 임명

신 의원 "새만금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선도하도록 노력"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 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신영대 국회의원(전북 군산)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새만금그린뉴딜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새만금그린뉴딜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민주당이 '새만금을 그린뉴딜 1번지로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출범시킨 당내 비상설특별위원회로 재생에너지 관련 사업과 갈등 관리 등 새만금의 그린뉴딜 관련 당내 논의를 주도하는 기구다.

Δ새만금의 뉴딜선도 Δ탄소중립 Δ환경생태 Δ주민참여 등 4대 분야의 중점 과제 추진을 위해 공동위원장인 안호영 의원을 비롯한 전북지역 의원들과 당내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으며, 지자체장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도 설치·운영하고 있다.

신 의원은 "새만금 재생에너지를 비롯한 그린뉴딜의 가능성과 발전은 지역발전과 주민에게 돌아가야 한다"면서 "새만금이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그린뉴딜을 선도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