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족' 권은빈, 할아버지 백일섭 사과에 '폭풍눈물'

이해정 2021. 6. 6. 12: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쩌다 가족' 권은빈이 할아버지 백일섭의 사과에 눈물을 흘렸다.

6월 6일 방송된 TV조선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 12화에서 성하늘(권은빈 분)은 할아버지 일섭(백일섭 분)의 병간호에 나섰다.

머리를 감겨주고 있던 성하늘에 일섭은 "하늘아 고맙다. 미안하다"며 "옛날 사람이라 핏줄 같은 데에 집착해서 그렇다"고 사과했다.

일섭은 "그렇게 착해 빠져서 어디에 쓰냐"고 타박하며 "너는 나를 많이 닮았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성하늘을 웃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어쩌다 가족' 권은빈이 할아버지 백일섭의 사과에 눈물을 흘렸다.

6월 6일 방송된 TV조선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 12화에서 성하늘(권은빈 분)은 할아버지 일섭(백일섭 분)의 병간호에 나섰다.

두 사람은 평소 남녀를 차별하는 일섭의 가치관 때문에 서먹하던 사이였다.

머리를 감겨주고 있던 성하늘에 일섭은 "하늘아 고맙다. 미안하다"며 "옛날 사람이라 핏줄 같은 데에 집착해서 그렇다"고 사과했다.

이에 성하늘은 눈물을 보이며 "할아버지 이해한다"고 감동했다.

일섭은 "그렇게 착해 빠져서 어디에 쓰냐"고 타박하며 "너는 나를 많이 닮았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성하늘을 웃게 했다.

(사진=TV조선 '어쩌다 가족')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