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中 웨이보 계정 차단 악재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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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연일 가상화폐 단속을 강화하면서 비트코인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
6일 오전 11시 40분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54% 하락한 3만6134.1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하락세는 중국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가 일부 가상화폐 계정을 차단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는 웨이보가 법률 위반 등을 들어 일부 가상화폐 계정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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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3만6000달러대 횡보
[더팩트│황원영 기자] 중국이 연일 가상화폐 단속을 강화하면서 비트코인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
6일 오전 11시 40분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54% 하락한 3만6134.1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도 2.63% 하락한 2681.13달러를, 도지코인은 2.76% 내린 0.37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테더는 0.03%, 바이낸스코인은 2.51% 각각 하락했다.
이 같은 하락세는 중국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가 일부 가상화폐 계정을 차단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는 웨이보가 법률 위반 등을 들어 일부 가상화폐 계정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가상화폐 채굴업자, 상위 거래업체, 미디어와 유명 인플루언서, 가상화폐 전자지갑 계정 등이 차단당했다.
웨이보는 과거에도 각종 가상화폐 관련 계정을 집중적으로 단속한 바 있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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