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교육봉사단 모집..7월6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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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초·중·고등학생이나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교사로 활동할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을 모집한다.
금감원은 전국 4년제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금융교육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금융교육 봉사단은 강사연수 등의 과정을 거친 뒤 최대 2년 간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한다.
한편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은 2012년 8월 출범해 지난 9년간 전국에서 약 21만명을 대상으로 4048회의 금융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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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초·중·고등학생이나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교사로 활동할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을 모집한다.
금감원은 전국 4년제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금융교육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00명 이내다.
△금감원에서 지원하는 대학 실용금융강좌를 이수했거나 이수 중 △FSS금융아카데미 수료 △5회 이상 금융교육 봉사 경험 △공공기관의 금융교육 10시간 이상 수강 △어린이·청소년 금융교육 봉사 열정 등 5가지 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을 충족한 대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합격자는 7월 30일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금융교육 봉사단은 강사연수 등의 과정을 거친 뒤 최대 2년 간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한다. 초·중학교에 방문해 금융교육을 하거나 고령층을 대상으로 시니어 모바일뱅킹 활용법 등을 가르친다. 중·고등학교 금융동아리의 금융교육 지원과 멘토활동도 할 수 있다.
금융교육 강사 연수를 수료하면 금감원장 명의 위촉장을 받을 수 있고, 실비 수준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10회 이상 봉사단 활동을 하면 '봉사활동 인증서'도 받을 수 있다. 우수활동 봉사단원에게는 별도의 상도 수여한다.
한편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은 2012년 8월 출범해 지난 9년간 전국에서 약 21만명을 대상으로 4048회의 금융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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