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5실점 고전' 커쇼, 시즌 5패..LAD, ATL전 4-6 패배 [LAD 리뷰]

홍지수 2021. 6. 6. 1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다저스가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커쇼는 6이닝 동안 8피안타 9탈삼진 1볼넷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라일리에게 내야안타를 내주며 1, 3루 위기가 이어졌고 스완슨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며 3회에만 5실점을 했다.

커쇼가 3회 대량 실점 이후 4회, 5회, 6회는 추가 실점 없이 막았지만 불펜진에서도 솔로포를 내주며 추가 실점을 했고 타선도 더는 점수를 뽑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다저스 투수 커쇼가 6일(한국시간) 애틀랜타전에서 5실점으로 부진했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가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클레이튼 커쇼가 부진했다.

다저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서 4-6으로 패했다. 3연승 실패. 선발 등판한 커쇼가 고전했다.

커쇼는 6이닝 동안 8피안타 9탈삼진 1볼넷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5패(7승) 째다.

팀이 1-0으로 앞선 2회까지 실점 없이 잘막았다. 그러나 3회말 첫 타자 에레디아에게 내야안타를 내줬다. 스미스를 우익수 파울 플라이, 모튼을 삼진으로 처리한 후 아쿠나에게 볼넷을 내주고 2사 1, 2루에서 프리먼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어 알비스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내주며 3실점을 했다.

위기는 이어졌다. 라일리에게 내야안타를 내주며 1, 3루 위기가 이어졌고 스완슨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며 3회에만 5실점을 했다. 

다저스는 4회초 비티의 적시타를 포함해 만루 찬스에서 추가 1득점, 상대 실책으로 1점을 더해 1점 차로 쫓아갔다

커쇼가 3회 대량 실점 이후 4회, 5회, 6회는 추가 실점 없이 막았지만 불펜진에서도 솔로포를 내주며 추가 실점을 했고 타선도 더는 점수를 뽑지 못했다.

커쇼 이후 7회말 등판한 트레이넨이 알몬테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다저스는 9회초 마지막 기회에서 스미스가 삼진, 베츠도 삼진, 터너까지 삼진을 당하면서 다저스의 연승 행진이 끝났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