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시애틀전 선제 솔로포 폭발..시즌 16호포

이정철 기자 2021. 6. 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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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시즌 16호포를 작렬했다.

오타니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1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지난달 26일 텍사스 레인저스 이후 10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린 오타니는 이 타구로 시즌 16호 홈런을 달성했다.

한편 에인절스는 오타니의 홈런포에 힘입어 3회말 현재 시애틀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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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시즌 16호포를 작렬했다.

오타니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1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오타니는 1회말 1사 후 이날 첫 타석에 들어섰다. 여기서 상대 일본인 선발투수 기쿠치 유세이의 초구를 공략해 좌중월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지난달 26일 텍사스 레인저스 이후 10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린 오타니는 이 타구로 시즌 16호 홈런을 달성했다. 아돌리스 가르시아(텍사스 레인저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4위에 올랐다.

한편 에인절스는 오타니의 홈런포에 힘입어 3회말 현재 시애틀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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