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아세안 특사 파견에도 유혈사태 계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얀마 사태 해결을 위해 아세안이 파견한 특사단이 현지에서 군부 지도자와 만난 다음날 시민 20여 명이 정부군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어제(5일) 에야와디주 카요파요의 한 마을에서 미얀마군의 공격으로 적어도 20명의 주민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아세안 특사단은 그제 미얀마 현지에서 쿠데타를 주도한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과 만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사태 해결을 위해 아세안이 파견한 특사단이 현지에서 군부 지도자와 만난 다음날 시민 20여 명이 정부군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어제(5일) 에야와디주 카요파요의 한 마을에서 미얀마군의 공격으로 적어도 20명의 주민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4월 초 바고에서 80여 명의 시민들이 군경에 의해 살해된 이후 하루 사망자로는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카요파요는 최대 도시인 양곤에서 북서쪽으로 150㎞ 떨어진 곳입니다.
앞서 아세안 특사단은 그제 미얀마 현지에서 쿠데타를 주도한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과 만났습니다.
(사진=미얀마 MNA 통신 제공, 네피도 AFP,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