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승 투수 출신, 선발→계투진 보직 변경 가능성 왜?

손찬익 2021. 6. 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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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20승 투수 출신 라울 알칸타라(한신)가 선발에서 중간으로 보직이 변경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6일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치니 아넥스'에 따르면 한신 투수 이와사키가 피로 누적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데 이어 고바야시가 5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쳤다.

이에 따라 한신은 알칸타라를 한시적으로 계투 요원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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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지형준 기자]1회말 두산 알칸타라가 역투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KBO리그 20승 투수 출신 라울 알칸타라(한신)가 선발에서 중간으로 보직이 변경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계투진에 전력 누수가 발생한 가운데 한시적인 조치다. 

6일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치니 아넥스'에 따르면 한신 투수 이와사키가 피로 누적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데 이어 고바야시가 5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쳤다. 

이에 따라 한신은 알칸타라를 한시적으로 계투 요원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이 매체는 "마무리 수아레스는 건재하지만 7,8회 등판할 투수가 마땅치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알칸타라는 올 시즌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1패(평균 자책점 5.79)를 기록 중이다. 짧은 이닝을 소화하면 150km 넘는 빠른 공과 변화구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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