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기쿠치 상대 시즌 16호 홈런..10경기 만에 아치

서장원 기자 2021. 6. 6.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오랜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때려냈다.

1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상대 선발 기쿠치 유세이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가 6일(한국시간) 시애틀을 상대로 홈런포를 터뜨렸다.©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오랜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때려냈다.

1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상대 선발 기쿠치 유세이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오타니의 시즌 16호 홈런으로 지난달 26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이후 10경기 만에 아치를 그렸다.

이 홈런으로 아돌리스 가르시아(텍사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4위에 오른 오타니는 '주니어 3총사'가 형성하고 있는 홈런 선두권 추격에 불을 당겼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