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순간' 지현우, 16년 만 돌아온 지PD "배우로서 성장"

강민경 기자 2021. 6. 6.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빛나는 순간'(감독 소준문)의 지현우 스틸이 공개됐다.

최근 명필름 측은 '빛나는 순간'의 지현우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빛나는 순간'은 제주 해녀 진옥(고두심 분)과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경훈(지현우 분)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다.

16년 전, 20대 초반의 나이로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지피디 역을 맡아 국민 연하남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배우 지현우가 '빛나는 순간'을 통해 또 한 번 PD 역으로 돌아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사진=영화 '빛나는 순간' 지현우 스틸

영화 '빛나는 순간'(감독 소준문)의 지현우 스틸이 공개됐다.

최근 명필름 측은 '빛나는 순간'의 지현우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빛나는 순간'은 제주 해녀 진옥(고두심 분)과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경훈(지현우 분)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다.

16년 전, 20대 초반의 나이로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지피디 역을 맡아 국민 연하남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배우 지현우가 '빛나는 순간'을 통해 또 한 번 PD 역으로 돌아온다.

지현우가 연기한 한경훈은 제주 해녀 진옥을 취재하기 위해 서울에서 제주로 내려와 완강히 촬영을 거부하는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진옥이 자신과 같은 상처를 가졌음을 알고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된다.

/사진=영화 '빛나는 순간' 지현우 스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문제를 다룬 드라마 '송곳',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다룬 '원티드' 등에 출연, 작품의 메시지에 집중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온 지현우. 세대를 뛰어 넘는 파격적인 사랑을 선보이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빛나는 순간' 출연을 결심하며 소신을 드러냈다.

지현우는 "시나리오를 읽고 계속 생각이 났다. 경훈의 상황에서 충분히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겠다 싶었다"며 "이 영화가 누군가에게는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한 "관객분들이 이 영화를 마음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주인공들의 마음을 바라봐 주시면 소중한 무언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바람을 전했다.

한편 '빛나는 순간'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관련기사]☞ 남궁민 SNS 해킹? 러시아人 '게르과자' 누구?
라비, 레드벨벳 성희롱 가사 논란에 결국..
한예슬 충격 고백 '남자친구, 가라오케서 일했다'
전지현 이혼설..남편 최준혁 휴대폰 메시지 바꿨다
'현빈♥' 손예진, 제주도에서 커플옷 입고..행복
'GD 열애설' 제니, 누가 사준 꽃다발인가요?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