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앞바다서 스크루에 어망 감긴 낚시어선 표류..14명 구조

임채두 2021. 6. 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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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군산 비응항 북서쪽 2㎞ 해상에서 표류하던 7.3t 낚시어선 A호 승객과 선원을 구조했다고 6일 밝혔다.

A호는 비응항으로 무사히 예인됐다.

앞서 해경은 같은 날 정오께 군산 개야도 야산에서 발을 헛디뎌 다친 B(40)씨를 비응항으로 이송해 119에 인계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요즘 주말을 맞아 군산을 찾는 낚시객, 관광객이 늘고 있다"며 "해경은 이들을 위해 해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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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어선 예인하는 해경. [군산해양경찰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군산 비응항 북서쪽 2㎞ 해상에서 표류하던 7.3t 낚시어선 A호 승객과 선원을 구조했다고 6일 밝혔다.

해경은 전날 오후 4시께 "스크루에 어망이 감겨 운항이 어렵다"는 신고를 접수, 구조정을 급파해 14명을 구조했다.

A호는 비응항으로 무사히 예인됐다.

앞서 해경은 같은 날 정오께 군산 개야도 야산에서 발을 헛디뎌 다친 B(40)씨를 비응항으로 이송해 119에 인계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요즘 주말을 맞아 군산을 찾는 낚시객, 관광객이 늘고 있다"며 "해경은 이들을 위해 해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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