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아파트서 불..자고 있던 40대 남성 중상

조윤하 기자 2021. 6. 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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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6일) 새벽 3시 50분쯤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의 7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49살 남성 A 씨가 일산화탄소 중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재 당시 A 씨는 집 안에서 혼자 자고 있어 불이 난 상황을 빨리 알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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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6일) 새벽 3시 50분쯤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의 7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49살 남성 A 씨가 일산화탄소 중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재 당시 A 씨는 집 안에서 혼자 자고 있어 불이 난 상황을 빨리 알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주방 천장이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약 467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의 주방 가스 밸브가 열려 있었던 점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서귀포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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