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 2020-2021 PL 올해의 선수.. 과르디올라 감독상

우충원 2021. 6. 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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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뱅 디아스(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2020-2021시즌 올해의 선수로 맨시티 수비수 디아스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케빈 더브라위너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선수를 배출하는 영광을 안았다.

맨시티는 팀의 레전드 수비수 빈센트 콤파니를 대체했다고 평가받는 디아스와 함께 리그 23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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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후뱅 디아스(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2020-2021시즌 올해의 선수로 맨시티 수비수 디아스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케빈 더브라위너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선수를 배출하는 영광을 안았다.

디아스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32경기에 출전해 15차례 무실점 경기(클린시트)를 펼쳤다. 맨시티는 팀의 레전드 수비수 빈센트 콤파니를 대체했다고 평가받는 디아스와 함께 리그 23승을 기록했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과르디올라는 이번 상으로 통산 세 번째 '올해의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영플레이어상'은 맨시티의 미드필더 필 포든(21)이 수상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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