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신규확진 556명..백신 1차 접종 인구대비 14.8%

이규엽 2021. 6. 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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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국내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수도권뿐 아니라 대구와 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방역 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는데요.

백신 1차 접종자는 14.8%로 늘어나 상반기 1,300만명 접종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국내 신규 확진자가 어제 556명 늘었습니다. 검사건수 증감에 따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400∼700명대를 오르내리는 폭넓은 정체국면이 장기화하는 양상인데요. 현재 코로나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질문 2>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주말 밤 전국 곳곳에서 위태로운 '야외 술판'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밤 10시 식당이나 술집 영업이 끝나자 공원 등에서 술자리를 이어가는 건데, 코로나19 방역의 사각지대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질문 3> 제주지역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일가족 5명에 이어 유흥주점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계속되며 매일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제주도 집단감염 확산세가 이렇게 거센 이유, 변이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제주도에선 지난 달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돌파 감염 사례도 두 건으로 늘었습니다. 이번 건을 포함해 공교롭게도 국내 돌파 감염 사례자 모두 화이자 백신을 맞았는데요. 이 돌파감염은 화이자 백신 접종자에게만 생기는 걸까요?

<질문 5> 60∼64세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이 내일부터 진행됩니다. 오는 10일부터는 30세가 넘는 예비군 등이 얀센 접종을 시작하는데요. 백신 접종이 더욱 빠른 속도로 진행될 텐데요. 앞으로 집단 면역 달성에 있어 변수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질문 6> 6일 0시 기준 백신 1차 접종률은 14.8%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이달 중 '누적 접종자 1천300만 명+α' 목표를 달성해 접종률을 25%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인데, 현재 속도로 볼 때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7> 유흥주점 집단감염이 이어진 대구에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어제부터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리고 유흥시설과 노래방 문을 2주 동안 닫도록 했는데요. 현재 대구 상황 어떻게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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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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