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 한국'에 이정섭 감독 '아시아' 선정

전형화 기자 2021. 6. 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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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BIFAN)가 다시 한번 이정섭 감독과 손을 맞잡았다.

BIFAN은 올해 아시아 판타스틱 영화 제작 네트워크 (NAFF)의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 한국'에 이정섭 감독의 장편 영화 프로젝트 '아시아'를 공식 선정했다.

지난해 제 40회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 수상작 '낙인'으로 BIFAN 국제경쟁 부문에 국내 작품으로 유일하게 선정되었던 이정섭 감독은 올해 또 다시 '아시아'를 통해 BIFAN과의 연을 이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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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BIFAN,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 한국'에 이정섭 감독 '아시아' 선정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BIFAN)가 다시 한번 이정섭 감독과 손을 맞잡았다.

BIFAN은 올해 아시아 판타스틱 영화 제작 네트워크 (NAFF)의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 한국'에 이정섭 감독의 장편 영화 프로젝트 '아시아'를 공식 선정했다.

이번 NAFF 프로젝트에는 40개국 202편이 출품되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8개국 21편 증가한 수치다. 심사에는 김동현(메리크리스마스 본부장), 김희연(바운드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김영덕(BIFAN 수석 프로그래머), 모은영(BIFAN 프로그래머), 엄용훈(BIFAN 사무국장) 등 8명이 참여했다. 엄정한 심사를 통해 29개국 40편이 공식 선정작으로 선정됐다.

NAFF는 전 세계 장르 영화산업의 적극적인 교류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8년 부천에서 처음 개최됐다. 그간 세계최초로 장르 영화 프로젝트 마켓과 환상영화학교를 운영해오며 '돼지의 왕'(2011), '더 테러 라이브'(2013), '클로젯'(2020)을 포함한 65편의 영화들을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작품 완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영화계에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반작업지원을 위한 '워크 인 프로그래스' 섹션을 신설하기도 했다.

지난해 제 40회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 수상작 '낙인'으로 BIFAN 국제경쟁 부문에 국내 작품으로 유일하게 선정되었던 이정섭 감독은 올해 또 다시 '아시아'를 통해 BIFAN과의 연을 이어가게 되었다.

이정섭 감독의 '아시아'는 인종 혐오 범죄로 아시아 사람들이 위태롭게 다치고, 이로 인해 촉발된 사건들이 세계를 인종 혐오의 전쟁터로 만들며 전 세계 사람들과 사건들이 얽히는 이야기다. 아시아필름랩 장편영화 워크숍을 통해 선발된 국내 라이징 스타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의 대형 스타들이 줄줄이 합류 예정이며 현재 헐리우드 배우와도 일정을 조율 중이다.

한편 제 25회 BIFAN은 오는 7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11일간 온·오프라인 상영 및 관객 이벤트를 병행하며 국내외 관객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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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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