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200만 돌파..코로나도 뚫은 흥행 질주[SS무비]

홍승한 2021. 6. 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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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가 흥행 질주를 이어나고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6일(일) 오전 8시 55분, 개봉 19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무엇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래 외화로서는 최단기간 200만 돌파한 '분노의 질주'는 극장가에 관객들의 발걸음이 끊기고 개봉을 미뤄야했던 영화계에 희망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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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픽쳐스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분노의 질주’가 흥행 질주를 이어나고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6일(일) 오전 8시 55분, 개봉 19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20년 외화 최고 흥행 기록인 ‘테넷’의 2,000,808명 기록을 넘은 것은 물론 2021년 박스오피스 기록 중 최단 흥행 기록이다.

특히 ‘소울’이 개봉 54일째 200만 명 돌파한 것보다 3배 이상 빠른 속도로 향후 기록도 기대된다. 조만간 ‘소울’의 현재 최종 관객수인 204만 명은 물론 2021년 박스오피스 1위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207만 명도 곧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2001년 처음 개봉해 20년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7편 ‘분노의 질주: 더 세븐’과 8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그리고 스핀오프와 같은 ‘분노의 질주: 홉스&쇼’ 모두 300만 관객을 넘어서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탄탄한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하며 북미보다 무려 37일 먼저 만난 한국 관객도 뜨거운 인기로 이에 화답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래 외화로서는 최단기간 200만 돌파한 ‘분노의 질주’는 극장가에 관객들의 발걸음이 끊기고 개봉을 미뤄야했던 영화계에 희망을 알리고 있다.

한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9번째 시리즈로 남동생 제이콥(존 시나 분)이 사이퍼(샬리즈 세런)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이 옛 동료들과 다시 뭉쳐 이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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