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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편부SD 2021. 6.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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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어제 556명 신규확진…주말영향에 다시 600명 아래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는 가운데 6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56명 늘어 누적 14만4천15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44명)보다 188명 줄면서 다시 6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전문보기: http://yna.kr/7DRApKiDAE2

■ 교직원 1·2차 백신접종 8월까지 끝…2학기 전면등교 준비 착착

정부가 교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며 2학기 유·초·중·고교생의 전면 등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신 접종이라는 전면 등교를 위한 우선 과제는 해결했지만, 여전히 남은 과제가 산적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교직원, 접종 간격 짧은 화이자·모더나 백신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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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추가 세수 32조 예측…2차 추경 20조~30조 검토

정부가 올해 32조원 상당의 추가 세수를 예측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20조~30조원 상당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등 피해·취약계층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일반 국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당정 간에 논의되고 있다. 각종 지원금은 대책 형태에 따라 이르면 7월 중에도 지급이 가능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zNR8pKhDADG

■ 수술실 비우는 의사들…공공연히 자리 메꾸는 '불법 인력'

"다른 데서 혈관을 떼서 심장에 이어붙이는 관상동맥 우회술을 서둘러 끝내야 할 때, 집도의는 심장 쪽을 만지고 제가 다리에서 혈관을 채취해서 보존하고 있는 거죠." 의사로서 갓 수련받기 시작한 인턴의 경험담처럼 들리지만, 사실 진료보조인력(PA)으로 일하고 있는 간호사 A씨가 연합뉴스에 털어놓은 자신의 '무면허 의료행위'에 관한 이야기다. A씨는 간호사 국가시험을 통과해 면허를 취득한 엄연한 간호사지만, 간호사 업무는 거의 하지 않고 의사의 수술 보조를 주로 하고 있다. 그는 "부족한 전공의 일손을 메꾸는 셈"이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t.R8pKiDACN

■ 조국 재판 6개월만에 재개…정경심과 동반 법정출석

자녀 입시비리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재판이 6개월 만에 재개된다. 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마성영 김상연 장용범 부장판사)는 오는 11일 조 전 장관과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 백원우·박형철 전 청와대 비서관의 속행 공판을 연다. 조 전 장관은 유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특별감찰반 감찰을 무마했다는 의혹과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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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징계' 정당했나…이번주 행정소송 첫 재판

지난해 말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처분이 정당했는지 시비를 가리기 위한 행정소송 첫 재판이 징계 6개월 만인 오는 10일 열린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정용석 부장판사)는 윤 전 총장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 청구 소송의 변론준비기일을 오는 10일 연다. 변론 준비기일은 정식 변론에 대비해 양측 주장과 입장을 확인하고 입증 계획을 논의하는 절차다. 행정소송은 변론과 변론 준비기일 모두 법정에 소송대리인만 출석해도 상관없어 윤 전 총장은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yna.kr/n_RYpKWDACN

■ '근무시간 줄이고 휴게시간 늘려 입력'…네이버 '주52시간' 꼼수

네이버에서 법정 노동시간 한도 초과를 비롯한 근로기준법 위반이 횡행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네이버 노동조합 '공동성명'에 따르면 최근 노조가 비즈·포레스트·튠 등 3개 사내독립기업(CIC) 소속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0%가 '주 52시간을 초과해 일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하면 사업주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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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신 보여준 캡틴의 품격…손흥민 존재가 벤투호 '승리 전술'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의 존재 자체가 벤투호의 '승리 전술'이었다. 손흥민은 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경기에 4-3-3 전술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한국의 5-0 승리를 필드에서 지휘했다.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은 이날 공식적으로 공격포인트가 없었지만 5골 가운데 3골이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할 정도로 무서운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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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덕 노동장관 "산재 반복 기업엔 사업 힘들 정도로 제재"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 재해가 끊이지 않는 기업에 대해서는 사업을 계속하기 힘들 정도로 강도 높은 제재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연합뉴스와 한 단독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에 "유사 산재가 반복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안전 관리를 못 하면 사업도 할 수 없다'는 기조로 강력한 제재를 추진할 것"이라고 답했다. 안 장관이 지난달 7일 취임 이후 언론과 인터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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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희 떠나고 맞는 신경영 선언 28주년…이재용 체제는 험로

삼성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한 계기라고 평가받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신경영 선언'이 7일 28주년을 맞는다. 이건희 회장이 수년 간 와병하다 지난해 10월 별세했고 총수인 이재용 부회장은 현재 옥중 수감 상태라 삼성은 올해 신경영 선언일이 어느 때보다 착잡한 분위기다. 6일 삼성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들은 신경영 선언일에 별다른 행사는 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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