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옷이 남편 눈을 빼앗잖아"..항의받은 해외 버거킹 직원

김성진 기자 2021. 6. 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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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한 버거킹 여직원이 고객에게 복장 지적을 받았다며 공유한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지난달 27일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서 한 버거킹 여직원은 "오늘 한 여성이 내 근무복에 관해 남편 정신을 빼앗는다며 항의했다"고 주장했다.

영상 속 직원이 입은 근무복은 우리나라 버거킹 직원들이 입는 근무복과 크게 다르지 않다.

누리꾼들은 여직원 근무복에 아무 이상이 없다며 직원의 주장에 공감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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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틱톡 계정 '라라(lala)' 영상 갈무리.

외국의 한 버거킹 여직원이 고객에게 복장 지적을 받았다며 공유한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지난달 27일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서 한 버거킹 여직원은 "오늘 한 여성이 내 근무복에 관해 남편 정신을 빼앗는다며 항의했다"고 주장했다.

영상 속 직원이 입은 근무복은 우리나라 버거킹 직원들이 입는 근무복과 크게 다르지 않다. 직원은 한바퀴 빙 돌아 근무복 입은 앞·뒷모습을 보여주더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 영상은 6일 오전 9시 기준 조회수 약 1620만회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여직원 근무복에 아무 이상이 없다며 직원의 주장에 공감하는 모양새다.

한 누리꾼은 "고객의 남편은 자신의 눈을 앞으로 집에 두고 다녀야 할 것"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은 "고객이 괜히 직원에게 트집 잡은 것 같다"며 "남편이 자기 얘기에 집중하지 않자 화를 직원에게 푼 것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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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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