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9' 200만 찍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21. 6. 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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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 이하 ‘분노의 질주9’)가 200만 고지를 찍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분노의 질주9’는 6일 오전 8시 55분, 개봉 19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20년 외화 최고 흥행 기록인 ‘테넷’의 200만808명 기록을 넘은 것은 물론 2021년 박스오피스 기록 중 최단 흥행 기록이다. 특히 ‘소울’의 200만 명 돌파 속도인 개봉 54일째의 3배 이상 빠른 속도다.

이 같은 흥행 속도는 조만간 ‘소울’의 최종 관객수인 204만 명은 물론 올해 박스오피스 1위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207만 명도 곧 돌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분노의 질주9’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국 극장가서 절찬 상영중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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