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556명으로 500명대.. 주말 영향으로 감소
김성모 기자 2021. 6. 6. 09:35
5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556명이라고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541명,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이다. 주말 코로나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나흘 연속 700명 안팎 확진자가 나오다가 다소 줄어든 것이다.
5일 국내 진단검사량은 4만2363건으로 양성률은 1.31%다. 의심신고 검사는 1만3743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2만4664건이 이뤄져 86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3956건이 이뤄져 7명이 확진됐다.
이날 국내 지역발생 541명 중 서울 177명, 경기 157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에서 356명(65.8%)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21명, 대구 45명, 광주 2명, 대전 18명, 울산 7명, 강원 10명, 충북 17명, 충남 13명, 전남 9명, 경북 9명, 경남 17명, 제주 17명 등이다. 세종·전북에선 확진자가 없었다.
위중증 환자는 현재 150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973명이다.
주말이었음에도 지난5일 코로나 예방 접종자는14만1000여명을 기록했다. 1차 신규 접종은 13만8649건 이뤄졌고, 2차 접종은 2351건 이뤄졌다. 현재 누적 1차 접종자는 759만5072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14.8%다. 누적 접종 완료자는 227만9596명으로 접종률은 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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