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제 556명 신규 확진..주말 영향에 다시 600명 아래로

유영규 기자 2021. 6. 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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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는 가운데 오늘(6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을 나타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56명 늘어 누적 14만4천15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41명, 해외유입이 15명입니다.

지난달 31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30명→459명→677명→681명→695명→744명→55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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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는 가운데 오늘(6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을 나타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56명 늘어 누적 14만4천15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744명)보다 188명 줄면서 다시 60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500명대 확진자는 지난달 29일(533명) 이후 8일 만입니다.

확진자가 줄었지만, 유행 확산세가 확실하게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대폭 줄면서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41명, 해외유입이 15명입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보면 대규모 감염 사례는 없지만 중소 규모의 산발적 집단발병 사례가 이어지면서 하루 확진자 수는 400명∼700명대를 오르내리는 양상입니다.

지난달 31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30명→459명→677명→681명→695명→744명→556명입니다.

이 기간 400명대가 2번, 500명대와 700명대가 각 1번, 600명대가 3번입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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