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충일 추념식..오전 10시 전국 '1분 묵념'

이효용 입력 2021. 6. 6. 09:24 수정 2021. 6. 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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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가 오늘(6일) 오전 9시 50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합니다.

이번 추념식은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현충일 추념식으로는 처음으로 식전행사로 '현충문 근무 교대식'을 합니다.

이후 개식과 조기 게양, 사이렌 묵념, 국민의례, 헌화·분향 및 묵념, 편지 낭독,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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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가 오늘(6일) 오전 9시 50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합니다.

이번 추념식은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현충일 추념식으로는 처음으로 식전행사로 ‘현충문 근무 교대식’을 합니다.

이후 개식과 조기 게양, 사이렌 묵념, 국민의례, 헌화·분향 및 묵념, 편지 낭독,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오전 10시 정각에는 사이렌과 동시에 대한민국 전역에서 모든 국민과 서울·대전·부산지역 추념식 참석자가 1분간 묵념합니다.

국가유공자이자 전 국가대표 패럴림픽 선수 안종대 씨가 국기에 대한 경례문을 낭독하고, 6·25 참전유공자 후손이 묵념곡을 트럼펫으로 연주하며, 미군 공수부대원으로 참전해 오른쪽 팔과 다리를 잃은 윌리엄 빌 웨버 대령의 영상 메시지와 6·25 참전유공자 김재세 선생의 편지 낭독도 예정돼 있습니다.

보훈처는 또 오늘 6·25 참전유공자로 헌신한 이진상, 안선 씨와 강원 인제 서화지구에서 전사한 고(故) 조창식 씨의 조카에게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효용 기자 (utili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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