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X싸이 '라우드', 첫 방송부터 터졌다..시청률 9%

김나연 기자 2021. 6. 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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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가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라우드'는 3.9%, 5.5%, 9.0%(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라우드'의 두 프로듀서 박진영, 싸이의 첫 만남과 '라우드 센터'가 공개됐다.

'라우드'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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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 / 사진=SBS 라우드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라우드'가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라우드'는 3.9%, 5.5%, 9.0%(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평균 2.6%, 최고 4.1%(3부)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라우드'의 두 프로듀서 박진영, 싸이의 첫 만남과 '라우드 센터'가 공개됐다. 1라운드 녹화에서 참가자는 매력/실력 무대를 보여주고 두 프로듀서의 PASS 버튼을 받아야 그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었다. 박진영과 싸이는 먼저 PASS 버튼을 누르면 참가자를 스카우트 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이에 마음에 드는 참가자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눈치작전이 펼쳐져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 참가자 다니엘 제갈은 매력 무대부터 환호를 받았다. 직접 만든 곡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다니엘 제갈은 자작랩으로 프로듀서 합격 버튼을 받아냈다. 모두가 극찬한 가운데,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1.6%(수도권 기준)까지 뛰어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라우드'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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