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올해의 선수'에 맨시티 디아스..감독상은 과르디올라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2021. 6. 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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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후뱅 디아스(24·포르투갈)가 EPL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5일(현지 시간) 2020-2021시즌 올해의 선수로 맨시티 수비수 디아스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케빈 더브라위너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선수를 배출하는 영광을 안았다.

맨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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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후뱅 디아스.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후뱅 디아스(24·포르투갈)가 EPL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5일(현지 시간) 2020-2021시즌 올해의 선수로 맨시티 수비수 디아스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케빈 더브라위너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선수를 배출하는 영광을 안았다.

디아스는 이번 시즌 EPL 32경기에 출전해 15차례 무실점 경기(클린시트)를 펼쳤다. 맨시티는 팀의 레전드 수비수 빈센트 콤파니를 대체했다고 평가받는 디아스와 함께 리그 23승을 기록했다.

맨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과르디올라는 이번 상으로 통산 세 번째 '올해의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영플레이어상'은 맨시티의 미드필더 필 포든(21)이 수상했다.

손흥민(토트넘)의 동료 에리크 라멜라의 지난 3월 아스널전에서 넣은 라보니킥은 '올해의 골'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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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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