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소식] 공약이행평가 최고 SA 등급 2년 연속 획득

문인 광주 북구청장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는 문인 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북구는 종합평정 70점 이상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인 SA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3월 기준 북구의 공약 이행률은 82.2%로, 완료 후 계속 추진 사업은 ▲ 북구 문화센터 건립 ▲ 경제종합지원센터 설치·운영 등 12개 사업으로 지난해 6개 사업과 비교해 늘었다.

특히 북구 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함과 동시에 생활 터전에서 품격 높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완전한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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