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3일 연속 1위..누적 관객 23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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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감독 마이클 차베즈)는 5일 전국 12만 2,507명을 동원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관객 수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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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감독 마이클 차베즈)는 5일 전국 12만 2,507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만 3,620명.
지난 3일 개봉한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관객 수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전체 박스오피스 1위일뿐만 아니라, 좌석판매율 역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공포영화의 주 관객층인 10대 관객의 비율이 10% 이상을 넘어서며 또 한 번 공포영화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선 흥행영화들의 10대 관객층의 비율이 한 자리 수인 것과 비교해 관객층을 확장시켜 극장가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1981년, 19살의 청년이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다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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