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 나대지 말라고 조언..사진보니 겁나"[유스케]

공미나 기자 2021. 6. 6. 0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을 앞두고 이효리가 전한 조언을 공개했다.

이상순이 언급한 사진은 '치티치티뱅뱅' 활동 당시 이효리의 사진.

이상순은 "요즘 녹음하면서 집을 비울 일이 많았는데 집에 들어가면 (이효리가) 저 표정으로 쳐다봤다. 그래서 저 사진을 보자마자 부담이 확 됐다"고 말했다.

MC 유희열은 "이상순 본인보다 '유스케' 출연을 더 걱정했을 한 사람인 이효리가 뭐라고 했냐"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을 앞두고 이효리가 전한 조언을 공개했다.

지난 4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첫 솔로 EP '이상순'(Leesangsoon)'을 발표한 이상순이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이날 이상순은 "11년 만에 '유스케'에 출연하니까 감회가 새롭고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앉아 있으니까 긴장도 되더라"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리고 저 사진을 보니까 너무 겁이 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순이 언급한 사진은 '치티치티뱅뱅' 활동 당시 이효리의 사진. 방청석에 앉은 그룹 마마무 멤버들이 이 사진을 들고 이상순을 응원하고 있었다.

이상순은 "요즘 녹음하면서 집을 비울 일이 많았는데 집에 들어가면 (이효리가) 저 표정으로 쳐다봤다. 그래서 저 사진을 보자마자 부담이 확 됐다"고 말했다.

MC 유희열은 "이상순 본인보다 '유스케' 출연을 더 걱정했을 한 사람인 이효리가 뭐라고 했냐"고 물었다.

이상순은 "내가 제주도에서 어제 올라왔다. 어제는 저보고 '떨지 말고,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깐족대지 말고, 나대지 말고 잘해'라고 하더라. 그런데 오늘 녹화하기 직전에 '나는 네가 개들을 버리고 거기 가 있는 게 너무 싫어'라고 문자가 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반려견 6마리를 키우고 있다는 이상순은 "이렇게 집을 나올 때마다 미안하다. 예전에 효리가 활동할 때는 내가 반려견을 돌봤다. 그때는 나도 '너 빨리 안 오냐.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거기서 그러고 있냐'고 연락하곤 했다. 그래서 이해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남궁민 SNS 해킹? 러시아人 '게르과자' 누구?
라비, 레드벨벳 성희롱 가사 논란에 결국..
한예슬 충격 고백 '남자친구, 가라오케서 일했다'
전지현 이혼설..남편 최준혁 휴대폰 메시지 바꿨다
'현빈♥' 손예진, 제주도에서 커플옷 입고..행복
'GD 열애설' 제니, 누가 사준 꽃다발인가요?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