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가족' 권은빈, 백일섭 냉랭한 반응에 흔들리는 눈빛 포착

장우영 2021. 6. 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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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호를 바라보는 백일섭의 의미심장한 표정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까.

6일 오전 11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일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극본 백지현 오은지, 연출 이채승, 제작 송아리미디어) 최종회에서 권은빈(성하늘 역)과 신원호(원호 역) 그리고 백일섭(일섭 역)이 병원에서 회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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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리미디어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신원호를 바라보는 백일섭의 의미심장한 표정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까.

6일 오전 11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일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극본 백지현 오은지, 연출 이채승, 제작 송아리미디어) 최종회에서 권은빈(성하늘 역)과 신원호(원호 역) 그리고 백일섭(일섭 역)이 병원에서 회동한다.

앞서 성하늘(권은빈)은 갑작스러운 할아버지의 방문에 유학 시절 배운 요리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살가운 애교로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일섭(백일섭)은 일손이 부족한 버섯 농장에서 정성을 다해 일하는 성하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녀와 외손자를 비교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으며 상처를 안겨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이런 가운데 6일 성하늘과 원호, 일섭이 병원에서 만난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성하늘은 할아버지 일섭의 병간호를 자처하며 손녀딸 노릇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그녀는 무뚝뚝하고 표현이 거친 일섭의 타박에도 그에게 온 신경을 집중시키며 성심성의를 다한다. 그러나 거듭되는 일섭의 냉랭한 반응에 이해심 깊던 그녀가 만감이 교차하는 눈빛을 내비치게 된다고 해 그녀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원호 또한 환자복 차림에 링거 거치대까지 들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는 아픈 와중에도 싹싹하고 넉살 좋은 웃음을 선사, 매력을 제대로 드러낸다. 무엇보다 그런 원호를 예의주시하는 일섭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더해져, 세 사람에게 어떤 일이 발생할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과연 성하늘, 원호, 일섭이 병원에서 회동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성하늘은 대나무 같은 외손자 사랑을 지닌 일섭과의 관계에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을지 마지막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혼란스러운 감정을 절절하게 그려내는 권은빈의 눈빛 연기는 6일 오전 11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일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 최종회에서 만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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