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쉬겠습니다' 김광현, 허리 통증으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

김학수 2021. 6. 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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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49일 만에 다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6일(한국시간) 김광현을 열흘짜리 IL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스프링캠프 기간에 허리 통증을 느꼈던 김광현은 메이저리그가 개막한 4월 2일에 올 시즌 처음으로 IL에 올랐다.

4월 18일 IL에서 해제해 선발 로테이션을 뛰었지만 첫 번째 IL과 같은 이유로 시즌 두 번째 IL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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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UPI=연합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 3회말 타자로 나선 뒤, 1루에 전력 질주하고 있다.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49일 만에 다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6일(한국시간) 김광현을 열흘짜리 IL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스프링캠프 기간에 허리 통증을 느꼈던 김광현은 메이저리그가 개막한 4월 2일에 올 시즌 처음으로 IL에 올랐다.

4월 18일 IL에서 해제해 선발 로테이션을 뛰었지만 첫 번째 IL과 같은 이유로 시즌 두 번째 IL에 오르게 됐다.
MLB닷컴은 이날 "김광현이 오른쪽 허리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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