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홀' 종영] 시청률 0%대..OCN 흑역사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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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홀'이 '0%대 시청률'로 OCN의 흑역사를 남기며 퇴장했다.
5일 종영한 OCN 금토드라마 '다크홀'(극본 정이도, 연출 김봉주)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인간들, 그 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변종인간 서바이벌 드라마.
결국 '다크홀'은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1%대(닐슨 코리아 전국)의 시청률로 시작한 '다크홀'은 이후 시청자 유입에 실패하며 0%대라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OCN 흑역사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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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다크홀’이 ‘0%대 시청률’로 OCN의 흑역사를 남기며 퇴장했다.
5일 종영한 OCN 금토드라마 ‘다크홀’(극본 정이도, 연출 김봉주)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인간들, 그 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변종인간 서바이벌 드라마.
‘다크홀’은 변장 인간 뿐만 아니라 연쇄살인마, 신과의 교류가 끊긴 무당의 이야기 등 그간 안방극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소재로 또 한 번 장르물의 외연을 넓힐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해온 김옥빈, 이준혁 등이 출연을 확정, 신뢰감을 주는 캐스팅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하지만 베일을 벗은 ‘다크홀’은 좀비, 크리처, 외계종족, 오컬트, 범죄 등 최근 인기를 얻은 장르물을 짜깁기했을 뿐, 그 이상의 신선함을 주지 못했다. ‘킹덤’, ‘스위트홈’ 등 웰메이드 장르물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이 기대했던 수준엔 턱없이 부족했다.
아무리 믿고 보는 배우가 출연한다고 해도 작품 자체가 탄탄하지 못하면 좋은 작품이 완성되지 못하는 건 당연하다. 대한민국 대표 액션 배우 김옥빈부터 명품 연기력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준혁 등 믿고 보는 배우들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결국 ‘다크홀’은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1%대(닐슨 코리아 전국)의 시청률로 시작한 ‘다크홀’은 이후 시청자 유입에 실패하며 0%대라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OCN 흑역사로 남게 됐다.
shinye@mk.co.kr
사진l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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