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허리 통증으로 IL..실트 감독, "10일 이상 걸리지 않을 것"

이종서 2021. 6. 6. 0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세이트 루이스 마이크 실트 감독은 6일(이하 한국시각) 김광현의 부상자 명단(IL)행을 알렸다.

김광현은 스프링캠프에서도 허리 부분에 이상을 느끼면서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맞이했다.

실트 감독은 "김광현의 몸 상태가 스프링캠프 때 만큼 심각하지는 않다"라며 "움직임이 그 때보다는 자유롭다"고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광현.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김광현(세인트루이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세이트 루이스 마이크 실트 감독은 6일(이하 한국시각) 김광현의 부상자 명단(IL)행을 알렸다.

김광현은 전날(5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3이닝 2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3실점을 했다.

'투혼'이 화를 불렀다. 3회말 타석에서 유격수 방향으로 땅볼을 쳤고, 김광현은 1루로 전력 질주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허리에 이상이 생겼고, 결국 4회초 마운드에 올라왔지만, 정상 투구가 어렵다는 판단에 교체됐다. 팀은 4-6으로 패배했고, 김광현은 시즌 4패(1승) 째를 당했다.

김광현은 스프링캠프에서도 허리 부분에 이상을 느끼면서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맞이했다. 이후 정상 로테이션을 소화하는 듯 했지만, 결국 같은 부위에서 통증이 나오면서 두 번째 부상자 명단을 피하지 못했다.

실트 감독은 "김광현의 몸 상태가 스프링캠프 때 만큼 심각하지는 않다"라며 "움직임이 그 때보다는 자유롭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10일 이상의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세인트루이스 선발진에는 빨간 불이 들어왔다. 잭 플래허티,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빠진 가운데 김광현까지 이탈하면서 선발진 곳곳에 대형 구멍이 생겼다.

MLB.com은 "김광현의 공백은 제이크 우크퍼드가 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김준희 남편도 접대부?” '가세연' 전지현→한예슬 이어 추가 폭로 예고
한예슬, 극단적 선택 협박 악플에 “나도 자살 할 수 있다”
박수홍, 父 망치 들고 집 문 두들겼다더니..결국 이사 “새 집주인 안아주셔”
지상렬, 장광 딸 미자와 결혼하나 “서로 알아가는 중…전성애도 승낙”
'미달이' 김성은 “父, 사망 직전 건 전화 안받아→죄책감+독한 약 정신줄 놔”
비거리용 '고반발 골프 풀세트' 71%할인 '55만원판매' 3일간!
'레모나' 만든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을 넣어 '건강환' 출시!
'로봇청소기' 38% 할인! '먼지' 제로! 물청소도 OK~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