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철도 2호선 백운광장 주변 공사 착수..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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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10일부터 백운광장 주변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대남대로 지하차도 건설 공사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평소 차량 흐름이 복잡한 구간인 만큼 2개 공사를 병행해 기간을 단축하기로 했다고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전했다.
정대경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백운광장은 광주와 나주, 목포를 잇는 관문이자 5개 간선도로의 차량 흐름에 큰 영향을 주는 교차로"라며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운전 시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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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10일부터 백운광장 주변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대남대로 지하차도 건설 공사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남구청에서 조선대 방면 대남대로 160m 구간에 걸친 공사로 11개 차로 중 3개 차로를 점유해 지장물 확인, 가설물 설치가 진행된다.
평소 차량 흐름이 복잡한 구간인 만큼 2개 공사를 병행해 기간을 단축하기로 했다고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전했다.
지난해 6∼11월 고가 철거 공사로 혼잡스러웠던 백운광장 주변 차량 소통에도 다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대경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백운광장은 광주와 나주, 목포를 잇는 관문이자 5개 간선도로의 차량 흐름에 큰 영향을 주는 교차로"라며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운전 시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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