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中 웨이보 가상화폐 계정 차단 소식에 5%대 하락

김정우 기자 2021. 6. 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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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소셜미디어 웨이보가 가상화폐와 관련한 주요 사용자 계정을 차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서부 시간으로 5일 오후 2시 4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78% 하락한 3만 5천91.21달러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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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소셜미디어 웨이보가 가상화폐와 관련한 주요 사용자 계정을 차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서부 시간으로 5일 오후 2시 4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78% 하락한 3만 5천91.21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더리움도 5.74% 하락한 2천569.99달러를, 도지코인은 5.69% 내린 0.3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웨이보가 법률 위반 등을 들어 일부 가상화폐 계정을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며 웨이보는 과거에도 각종 가상화폐 관련 계정을 집중적으로 단속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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