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휴스턴에 설욕..블래디 18호 아치로 '단독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토론토는 6일(한국시간) 세일렌필드에서 열린 휴스턴과 시리즈 2차전 6-2로 이겼다.
이 승리로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30승 26패 기록했다.
휴스턴은 32승 26패.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토론토는 6일(한국시간) 세일렌필드에서 열린 휴스턴과 시리즈 2차전 6-2로 이겼다. 이 승리로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30승 26패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팀중에 여덟 번째로 30승 고지를 밟았다. 휴스턴은 32승 26패.
4회초 먼저 실점했다. 2사 이후 잘던지고 있던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이 연속 안타와 사구로 만루에 몰린 뒤 마일스 스트로우를 밀어내기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러나 전날 만루홈런을 때린 마틴 말도나도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대량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5회말 좌측 담장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때리며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 메이저리그 홈런 랭킹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수비도 전날에 비해 집중력이 좋았다. 3회초 1사 2루에서호세 알투베의 좌전 안타 때 좌익수 구리엘 주니어는 홈으로 정확히 전달되는 송구로 2루 주자 스트로우를 아웃시키며 실점을 막았다.
토론토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은 5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휴스턴 선발 호세 우르퀴디는 4 1/3이닝 9피안타 2피홈런 5탈삼진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연정 치어리더, 달밤에 ‘아찔’한 비키니 자태 [똑똑SNS] - MK스포츠
- 라비, 성희롱 가사 논란에 “레드벨벳에 사과..음원 내리겠다”(전문) - MK스포츠
- 맹승지, 착붙 레깅스 입고 자랑한 탄탄 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하정우 “프로포폴 벌금형 처분…더 신중히 행동할 것”(전문)[공식] - MK스포츠
- `21인치 허리` 최소현 `새로운 대학생 베이글녀 탄생` [MK화보] - MK스포츠
- “항상 큰 힘”…‘고등래퍼’ 출신 애쉬 아일랜드, 챤미나와 결혼+임신 발표[전문] - MK스포츠
- 카니예 웨스트, 14년만 한국 온다…8월 23일 공연 확정[공식] - MK스포츠
- 울산 김광국 대표이사 “홍명보 감독이 구단에서 보여준 성취 커 국가대표팀 감독 내정된 것 같
- 맹타로 나눔 올스타 승리 이끈 최형우, 최고령 미스터 올스타 선정…베스트 퍼포먼스상은 ‘마
- 韓 올스타전 역사 새로 쓰다! ‘41세 11개월 21일’ 오승환, 양준혁-손민한 뛰어넘어 최고령 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