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명품 판매한 20대 징역형 집행유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법 형사3단독 김남균 판사는 가짜 명품 지갑 등을 판 혐의(상표법 위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 추징금 1천680여만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짝퉁' 샤넬 지갑을 11만원을 받고 파는 등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가짜 샤넬·루이비통·구찌 등 상표를 부착한 가방·신발·장신구 79점(정품 시가 2천200여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지법 형사3단독 김남균 판사는 가짜 명품 지갑 등을 판 혐의(상표법 위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 추징금 1천680여만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짝퉁' 샤넬 지갑을 11만원을 받고 파는 등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가짜 샤넬·루이비통·구찌 등 상표를 부착한 가방·신발·장신구 79점(정품 시가 2천200여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았다.
김 판사는 "정당한 상표권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해당 상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와 거래질서를 훼손해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지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leeki@yna.co.kr
- ☞ 헌신 보여준 캡틴의 품격…손흥민 존재가 벤투호 '승리 전술'
- ☞ 머스크의 노골적 '음란 트윗'에 성인물 가상화폐가…
- ☞ 가수 보아, 졸피뎀 몰래 들여오다가 결국…
- ☞ 새벽 귀갓길 20대 여성 끌고 간 괴한 9일만에…
- ☞ AZ 잔여백신 접종 50대 사망…늑장 안내에 유족 울분
- ☞ 먹는 장교 치우는 병사 각각?…간부 갑질에 취사병 뿔났다
- ☞ 나경원 "오세훈 삐져 있더라…충격이 얼마나 컸는데"
- ☞ 어제는 천국 오늘은 지옥…"우리도 살고 싶어요"
- ☞ 따르는 여성들 성폭행…78세 사이비 교주의 말로
- ☞ "바다 가자" 9살 소녀, 동생 태우고 운전하다 중앙선 넘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삶] '인간시장' 김홍신 "국회의원들 간신 되면 그 손주는 어찌 사나" | 연합뉴스
- 전동킥보드 타다 넘어진 대리기사, 승용차에 치여 숨져 | 연합뉴스
- "카페 스무디 한 컵에 각설탕 17개 분량 당 함유" | 연합뉴스
- 소 생간 먹은 뒤 복통·발열…수원서 '야토병' 의심 사례 발생 | 연합뉴스
- 해태제과 '야구 9개 구단 한정판' 홈런볼 출시…롯데는 빠져 | 연합뉴스
- "'독도', 해수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사라졌다" | 연합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콘서트서 탈진 등 관객 4명 이송 | 연합뉴스
- 美데스밸리 또 '사람잡는 더위'…오토바이 관광객 사망 | 연합뉴스
- T1, 中 TES 꺾고 e스포츠 월드컵 초대 우승팀 등극 | 연합뉴스
- 모로코 프로축구 탕헤르 소속 선수 2명, 요트 표류로 실종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