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현충일 한여름 더위..충청 · 남부 소나기

2021. 6. 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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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인 오늘(6일) 낮 더위가 더 심해지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0도 가까이 오르면서 아침도 포근하게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이 29도 대구는 무려 31도까지 오르는 등 한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이 영향으로 충청권 남부와 호남 지역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또 낮이 되면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 불안정이 심해져서 충청과 남부 지역에는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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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인 오늘(6일) 낮 더위가 더 심해지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0도 가까이 오르면서 아침도 포근하게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이 29도 대구는 무려 31도까지 오르는 등 한여름처럼 덥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살펴보시면 전국의 하늘 맑게 드러나 있고 서해상에서는 비구름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영향으로 충청권 남부와 호남 지역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또 낮이 되면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 불안정이 심해져서 충청과 남부 지역에는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특히 우박이 떨어지고 번개가 치는 등 요란하게 지나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내륙 곳곳에는 짙은 안개 낀 곳이 있고, 또 수도권과 충북, 경북 지역에는 먼지까지 뒤엉켜 있습니다.

낮이 되면 먼지와 안개는 모두 걷히겠지만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겠고요, 또 전남과 경북 지역에서는 오존 농도 또한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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