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살인사건 사망자 이보영 남편 이현욱? 피 흘리며 눈물 '섬뜩' [어제TV]

유경상 2021. 6. 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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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사건 사망자가 이보영, 옥자연이 아닌 이현욱으로 암시됐다.

6월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 9회(극본 백미경/연출 이나정)에서는 피 흘리며 쓰러져 눈물 흘리는 한지용(이현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희수가 강자경을 찾아갔다가 이상한 낌새를 차리고 문을 두드리며 "한지용! 멈춰!"를 외치는 모습이 이날 방송 엔딩을 장식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한지용이 피 흘리며 쓰러지게 되기까지의 사연에 호기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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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사건 사망자가 이보영, 옥자연이 아닌 이현욱으로 암시됐다.

6월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 9회(극본 백미경/연출 이나정)에서는 피 흘리며 쓰러져 눈물 흘리는 한지용(이현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엠마 수녀(예수정 분)가 신고한 살인사건에서 쓰러져 있던 두 사람 중 한 명의 정체가 서희수(이보영 분)로 드러난 가운데, 지난 방송말미 서희수가 아들 한하준(정현준 분)을 내놓으라는 생모 강자경(옥자연 분)에게 “내 것을 뺏으면 다 죽여 버리겠다”고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남은 한 명이 강자경이 아닌지 의심을 더했다.

이어 그려진 장례식 장면에서는 한하준이 생모 강자경에게 선물 받은 목걸이를 하고 눈물을 펑펑 쏟는 모습으로 더욱 사망자를 강자경이라 추측하게 한 상황. 하지만 이날 방송 첫 장면을 통해 다시 그려진 살인사건 현장에서 피 흘리며 깨어난 서희수가 바라본 다른 한 사람의 정체는 남편 한지용이었다.

서희수가 한지용을 바라보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반면 한지용은 쓰러진 상태 그대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한지용이 그대로 사망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용의 출생비밀 반전과 위기가 펼쳐졌다. 먼저 한회장(정동환 분)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오래 병상에 누워 있자 유언장이 먼저 공개되며 한지용의 출생비밀 반전도 드러났다. 모두가 효원가 후계자로 예상했던 차남 한지용에게 한회장은 효원 학원 이사 자리를 남겼다.

그와 함께 괴로워하는 한지용의 회상 장면을 통해 과거 한지용이 생모에게서 “넌 태어났으면 안 되는 아이다. 네가 한 씨 집안 핏줄이었으면 너와 내 운명이 바뀌었을 것”이라는 말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회장은 한지용 생모였던 첩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다른 남자의 아이도 제 호적에 올렸던 것.

하지만 한지용을 제외한 모두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서희수는 남편 한지용이 후계자 자리에서 완전히 밀려나자 “혹시 내가 모르는 비밀이 더 있는 것 아니냐”고 의심을 드러내면서도 위로했다.

후계자 자리에서 밀린 한지용은 사설 격투장에서 스트레스를 풀며 “죽여!”를 외쳤고, 싸우던 두 남자 중 한 남자가 멈칫하는 사이 다른 남자가 주먹을 날렸다. 그렇게 쓰러진 남자는 혼수상태에 빠졌고, 끝내 죽음을 맞았다. 설상가상 두 남자는 형제 사이. 살아남은 남자가 한지용의 신분을 알아내 전화로 복수를 선언하며 한지용이 위기에 처했다.

여기에 강자경이 친아들 한하준을 되찾는 소송을 시작하자 혼란에 빠진 한지용이 강자경을 찾아가 목을 조르며 폭주했다. 서희수가 강자경을 찾아갔다가 이상한 낌새를 차리고 문을 두드리며 “한지용! 멈춰!”를 외치는 모습이 이날 방송 엔딩을 장식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한지용이 피 흘리며 쓰러지게 되기까지의 사연에 호기심을 모았다. (사진=tvN ‘마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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