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다크홀' 김옥빈X이준혁, '숙주 괴물' 처치..마스크 벗고 '맑은 공기'[★밤TView]

한해선 기자 2021. 6. 5. 2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크홀' 김옥빈과 이준혁이 검은 연기의 숙주를 처치하고 세상을 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OCN 금토드라마 '다크홀'에서는 이화선(김옥빈 분)과 유태한(이준혁 분), 박순일(임원희 분)이 정도윤을 찾아 나섰다.

괴물의 숙주는 무지고등학교 학생 한동림(오유진 분)으로 밝혀짐과 동시에 정도윤(이예빛 분)이 납치됐다.

화선이 괴물에게 "동림이는 괴롭히지 마"라고 소리쳤지만 동림은 "언니까지 위험해질 필요 없어요"라며 검은 연기 속으로 사라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OCN '다크홀' 방송 캡처

'다크홀' 김옥빈과 이준혁이 검은 연기의 숙주를 처치하고 세상을 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OCN 금토드라마 '다크홀'에서는 이화선(김옥빈 분)과 유태한(이준혁 분), 박순일(임원희 분)이 정도윤을 찾아 나섰다.

괴물의 숙주는 무지고등학교 학생 한동림(오유진 분)으로 밝혀짐과 동시에 정도윤(이예빛 분)이 납치됐다. 화선, 태한, 박순일은 도윤을 찾아갔고, 지하 주차장에서 변종 괴물이 된 '뱀눈'과 마주쳤다.

뱀눈은 태한이 과거 경찰에서 해직된 배경에 자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자신이 순일을 매수해 순일은 유태한이 뇌물을 받았다고 거짓 고발한 것. 태한은 뱀눈이 자신의 동생 유강수(최준규 분)를 도박에 얽히게 해 사망케 한 것을 알았다. 태한은 동생에 대한 죄책감으로 뱀눈을 가차 없이 죽였다.

/사진=OCN '다크홀' 방송 캡처
/사진=OCN '다크홀' 방송 캡처

도윤은 겨우 동림으로부터 도망쳤고 화선을 만나 따로 몸을 숨겼다. 동림은 거대 괴물의 형태로 변해 화선과 태한 앞에 나타났다. 괴물은 "너도 날 받아들여. 그러면 널 살려줄게"라며 "넌 내가 살려둔 거야"라고 화선을 같은 편으로 끌어들이려 했지만 화선은 넘어가지 않았다. 도윤이 뛰어와 동림을 말렸고, 동림은 화선이 과거 "동림아 난 네가 변하지 않길 바라"라고 말한 걸 떠올리고 도망쳤다.

화선, 태한, 순일은 다시 사라진 동림을 찾아 나섰다. 동림을 품은 거대 괴물이 순일을 죽이려 하자 화선은 동림과 손을 잡았다. 화선은 동림의 내면에 들어가 동림이 부모의 죽음과 괴로웠던 학교생활의 악몽에 갇혀 있는 모습을 봤다. 동림은 "저 때문에 언니가 희생할 필요 없어요"라고 했고, 화선은 "네가 동굴에 갇히면 내가 꺼내주기로 약속했잖아"라고 말했다.

/사진=OCN '다크홀' 방송 캡처

화선이 괴물에게 "동림이는 괴롭히지 마"라고 소리쳤지만 동림은 "언니까지 위험해질 필요 없어요"라며 검은 연기 속으로 사라졌다. 괴물의 위협에 화선을 총을 쐈고, 동림도 함께 사라졌다. 숙주의 파멸로 모든 변종 괴물이 쓰러졌지만 화선은 "동림이를 구하지 못했다"며 자책했다. 태한은 "화선씨가 벗어날 수 있게 구해준 거다"라고 위로했다. 검은 연기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마스크를 벗고 맑은 공기를 마셨다.

도윤도 무사히 화선을 만났고 모든 일상이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화선은 동림의 유골을 안치시키고 "고마워 동림아 끝까지 잘 버텨줘서"라고 말했다. 태한은 화선에게 "서울에서 새출발 할 거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남궁민 SNS 해킹? 러시아人 '게르과자' 누구?
라비, 레드벨벳 성희롱 가사 논란에 결국..
한예슬 충격 고백 '남자친구, 가라오케서 일했다'
전지현 이혼설..남편 최준혁 휴대폰 메시지 바꿨다
'현빈♥' 손예진, 제주도에서 커플옷 입고..행복
'GD 열애설' 제니, 누가 사준 꽃다발인가요?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