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서울예대 '슬림' 졸업사진 공개 "이게 나야"

[스타뉴스 이주영 기자]

/사진=MBC '전참시' 방송 화면 캡처

'전참시' 방송인 이영자가 대학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참시'에서는 이영자가 서울예술대학교의 60주년을 맞아 모교를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86학번 이영자는 78학번 박상원, 92학번 원기준과 함께 벽에 붙은 1,080명 동문의 사진을 구경하고, 30년 전의 교수님 앞에서 당시 배웠던 "낙양동천 이화정"을 함께 선보이며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

이영자는 이어 졸업앨범을 펼쳤다. 이영자는 평소 '전참시'에서나 이날 매니저 송실장에게 "대학 때 사진 보면 깜짝 놀란다. 너무 말라비틀어져서"라고 말해왔기에 패널들은 함께 기대감에 들썩였다. 이영자는 실제로 슬림한 졸업사진을 공개해 감탄을 안겼다. 소유는 "유럽 모델 같다", 송은이는 "그 때도 옷을 잘 입으셨다"며 칭찬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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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