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 마을에 무장괴한 습격..100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세력이 5일(현지시간) 북부마을을 공격해 약 100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
AP통신 등은 부르키나파소 정부는 전날 밤 무장세력이 북동부 야그하주 솔한 마을을 공격해 이 같은 비극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사헬 중부 지대 인근에 위치한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등 국가들은 알카에다와 이슬람국가(IS) 등과 연계한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의 공격을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세력이 5일(현지시간) 북부마을을 공격해 약 100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
AP통신 등은 부르키나파소 정부는 전날 밤 무장세력이 북동부 야그하주 솔한 마을을 공격해 이 같은 비극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부르키나파소 정부 대변인은 “니제르 국경에 있는 피해 지역의 시장과 주택 여러 채가 불에 탔다”고 밝혔다.
로크 마크 크리스티앙 카보레 부르키나파소 대통령은 이번 공격을 '야만적인 공격'이라며 강력 규탄했다.
부르키나파소 정부는 72시간의 애도기간을 선언했다.
이번 공격에 대해 책임을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아프리카 사헬 중부 지대 인근에 위치한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등 국가들은 알카에다와 이슬람국가(IS) 등과 연계한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의 공격을 받고 있다.
부르키나파소에서 2년 동안 114만명 이상이 삶의 터전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동건♥' 고소영, 10살 붕어빵 딸 공개…우월한 비율
- 양정아 "김승수와 동거·쌍둥이 임신" 가짜뉴스에 황당
- 사유리 아들, 이상민에 안겨 "아빠" 뭉클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댄스 "절제된 춤사위"
- 54세 심현섭, 14살 연하♥에 열애 80일 만에 프러포즈
- '팬텀싱어2' 조민웅, 심장마비로 사망…갑작스러운 비보
- 탈북 방송인 전철우 "베트남서 4억 사기 당했다"
- 11㎏ 감량했는데…신봉선 외모 굴욕 "기 센 무당같아"
- "性의 경계 무너졌다" 전현무·박나래, 상의탈의하고 서로 등목
- '120억 펜트하우스 매입' 장윤정, 소박한 일상…"냉장고 파먹기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