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송성호 매니저와 재회..길 잘 못 들어도 화기애애

이아영 기자 2021. 6. 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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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와 송성호 매니저가 오랜만에 만났다.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영자의 매니저 송성호 실장이 돌아왔다.

송성호 매니저는 이영자를 위해 꽃다발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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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5일 방송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이영자와 송성호 매니저가 오랜만에 만났다.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영자의 매니저 송성호 실장이 돌아왔다. 송성호 매니저는 이영자를 위해 꽃다발을 준비했다. 송성호 매니저의 등장에 이영자는 깜짝 놀랐다. 이영자는 꽃다발을 받고 기뻐했다.

이영자는 모교로 향했다. 이영자는 "우리 집 형편 상 대학을 보낼 수 없었다. 자장면이 500원, 치킨이 1500원 하던 시절인데 등록금이 40만원이었다. 그래서 대학을 가려고 고등학교 때부터 고등어 장사를 했다. 5일장을 돌아다니면서 팔았다. 대학교 다닐 때도 방학 때마다 했다. 개인기가 그때 형성된 것 같다"고 회상했다.

옛날얘기를 하며 기분이 좋아진 이영자는 커피를 마시려고 했는데 텀블러에 커피가 없었다. 오랜만에 이영자와 동행한 매니저가 깜빡한 것. 이영자는 가는 길에 커피를 마시자고 말했다. 그런데 이영자와 대화하며 운전하던 매니저가 길을 잘못 들었다. 패널들은 이영자가 화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영자는 "괜찮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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