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고3때 대학 등록금 마련하려 오일장 돌아다니며 고등어 팔아"(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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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 장사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날 송성호 실장이 준비해온 꽃을 본 이영자는 "꽃 받으니까 졸업식 같다. 부모님이 내 졸업식 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딱 한 번 오셨다. 깜짝 놀랐다. 그래도 딸 서울에서 학교 다닌다고 처음으로 엄마, 아빠가 시골에서 올라오셨다"며 "우리 엄마 인생에 가게 문 닫고 온 것은 처음이다. 우리 엄마가 생선 장사를 하루 쉬고 온다는 것은 기적 같은 일이다. 우리 집 형편상 대학을 서울로 보낼 수 없었다. 그때 등록금이 45~50만 원이었다. 국수 500원 할 때였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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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이영자가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 장사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6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오랜만에 이영자와 송성호 실장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성호 실장이 준비해온 꽃을 본 이영자는 "꽃 받으니까 졸업식 같다. 부모님이 내 졸업식 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딱 한 번 오셨다. 깜짝 놀랐다. 그래도 딸 서울에서 학교 다닌다고 처음으로 엄마, 아빠가 시골에서 올라오셨다"며 "우리 엄마 인생에 가게 문 닫고 온 것은 처음이다. 우리 엄마가 생선 장사를 하루 쉬고 온다는 것은 기적 같은 일이다. 우리 집 형편상 대학을 서울로 보낼 수 없었다. 그때 등록금이 45~50만 원이었다. 국수 500원 할 때였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영자는 "내가 대학을 가려고 고등어 장사를 했다. 엄마한테 물건을 받아서 고등학교 3학년 방학 때부터 등록금 만들기 위해 장사를 했다. 오일장을 다니면서 '싱싱한 자반고등어 두손에 천원' 이런 걸 혼자 했다. 대학교 다닐 때도 방학 때마다 내려가서 장사했다. 그래야 등록금을 만들 수 있었다. 이때 내 개인기가 다 생겼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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