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검사가 바로 대통령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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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수사 같은 한 분야만 했지, 다른 분야를 잘 하겠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전 위원장은 "동서고금을 봐도 검사가 바로 대통령이 된 경우는 없다"고 말했다고, 안 전 시장은 밝혔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윤 전 총장이 검찰을 떠난 직후인 지난 3월 대권주자로서 지지율이 급등한 데 대해 "별의 순간을 잘 잡은 것 같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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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수사 같은 한 분야만 했지, 다른 분야를 잘 하겠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자료를 통해 어제 김 전 비대위원장과 만났다며 이같은 대화 내용을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전 위원장은 "동서고금을 봐도 검사가 바로 대통령이 된 경우는 없다"고 말했다고, 안 전 시장은 밝혔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윤 전 총장이 검찰을 떠난 직후인 지난 3월 대권주자로서 지지율이 급등한 데 대해 "별의 순간을 잘 잡은 것 같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로는 "100% 확신할 수 있는 후보가 있으면 도우려고 했는데 그런 인물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는 등 윤 전 총장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혀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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