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지 21년만에 제작..역사문화 우수성 전파

강근주 2021. 6. 5. 2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천군이 21년 만에 발행될 연천군지 편찬 방향과 범위와 세부적인 내용 등을 논의하기 위해 4일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사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김광철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 연천은 선사시대부터 문명 태동과 흥망성쇠, 근현대사 아픔이 공존하는 한반도 역사가 집약된 역사의 땅이다. 연천군지가 연천 역사와 문화 등을 이해하는데 좋은 기록이 되길 바라며, 모든 군민이 함께 쓰고, 읽고, 완성하는 연천군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천군 4일 군사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사진제공=연천군

【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21년 만에 발행될 연천군지 편찬 방향과 범위와 세부적인 내용 등을 논의하기 위해 4일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사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해 학계와 지역사회, 연천군의회, 연천군 전문가로 구성된 편찬위원 9인이 참석했다. 2000년 간행 이후 새롭게 제작될 연천군지는 분야별 발전상 등 연천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연천 역사문화 우수성을 알리고, 향토사 교육자료 및 문화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연천군지는 2년간 총 4권으로 제작되며, 자연-역사유산에 관한 내용이 먼저 발간된다. 이와 별도로 문화유산 아카이빙 자료와 연천 역사와 관련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도 제작돼 군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광철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 연천은 선사시대부터 문명 태동과 흥망성쇠, 근현대사 아픔이 공존하는 한반도 역사가 집약된 역사의 땅이다. 연천군지가 연천 역사와 문화 등을 이해하는데 좋은 기록이 되길 바라며, 모든 군민이 함께 쓰고, 읽고, 완성하는 연천군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